피라미드 (기원전 2560년경) - 이집트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로, 기원전 2560년경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집트의 왕들은 죽은 후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으며, 각기 다른 왕들의 피라미드는 크기와 구조 등이 서로 다릅니다.
피라미드는 석재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기본적으로 네 개의 삼각형 형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천문학적인 의미를 지니며, 향후 이집트의 천문학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는 카이로에 위치한 크프 피라미드로, 이 피라미드는 높이 147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약 118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집트 왕가 이외의 사람들도 묻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 문화와 건축 기술의 대표적인 유산 중 하나입니다. 이집트인들은 매우 발전된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피라미드를 건축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석재를 자르기 위해서는 구리 도끼, 석기 도끼, 그리고 연마된 석기 칼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피라미드 내부는 복잡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모험가들의 성 (12세기) - 요르단
"모험가들의 성"은 12세기에 요르단 북부의 와디 무사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요르단의 역사적인 유적지입니다. 이 곳은 크게 세 개의 성벽과 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중세시대에 세워진 성으로, 성벽 내부에는 교회, 병원, 초소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왕족, 신부님, 기사 등이 살았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요르단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요르단 강 유역에서 중요한 수자원 지역이기도 합니다.
막신전 (기원전 560년경) - 이란
막신전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축물입니다. 이 건축물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높이 24m, 폭 100m의 큰 단상 위에 지어져 있으며, 원래는 대향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그러나 아렉시스 3세의 침략 이후에는 막신(종교의 의식)을 거행하는 사원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막신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막신전은 고대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 왕조와 다리우스 대왕이 지은 페르세폴리스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로 규모와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스톤헨지 (기원전 2500년경) - 영국
스톤헨지는 기원전 2500년경에 영국의 웨일즈 지방에 위치한 메네시안 평원에 있는 거대한 돌 서클로, 석기시대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이 돌 서클은 이제까지도 많은 연구와 이론들을 불러일으키는데, 그 중 하나는 태양의 위치나 음력, 양력 등과 연관된 천문학적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쿠스사제당 (13세기) - 프랑스
아쿠스사제당은 13세기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1284년부터 1323년까지의 약 40년간 건설되었으며, 높이 42미터, 길이 147미터, 폭 48미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아쿠스사제당은 예술적인 아치와 버티컬 라인, 그리고 장대한 로즈 윈도우 창문 등으로 유명합니다. 이 건물은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건축물 중 하나였으며, 당시 프랑스 왕국의 세력과 권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평가받았습니다.
콜로세움 (1세기) - 이탈리아
콜로세움은 80년대에 로마 제국 황제 바티칸이 지은 로마의 대형 경기장으로,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로마를 대표하는 유적지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공연이나 격투기 대회 등의 이벤트가 열렸던 역사적인 건축물로, 그 혁신적인 구조와 기술적인 역할로 인해 세계 건축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17세기) - 인도
타지마할은 인도의 아그라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화려한 무늬와 장식으로 유명한데요.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타지마할은 17세기 무굴 제국 황제인 샤장 제가 그의 사랑하는 왕비를 추모하기 위해 건축한 묘지이자, 궁전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인도 북부의 아그라에 위치하며, 백마리 기념비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타지마할은 대리석과 붉은 대리석, 화강암 등을 사용하여 건축된 황홀한 대리석 건축물입니다. 건축양식은 인도-이슬람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다양한 기하학적인 패턴들과 대칭적인 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지마할은 돔 형태의 중앙 건물과, 네 개의 작은 돔으로 이루어진 4개의 지붕, 그리고 4개의 분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구조가 복잡하며, 왕비의 무덤과 더불어 전통적인 인도식 정원이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전통적인 예술과 건축 양식을 보존하고 있으며, 그 높은 예술적 가치와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카투바 다리 (5세기) - 페루
카투바 다리는 페루 안데스 산맥 지역에 위치한, 원주민들이 건설한 다리로, 인근에 있는 마을들 사이를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이 다리는 기원전 1350년경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카투바 다리는 케브라 드 오코라 (Quebrada de Ullpa)라는 협곡 위에 걸쳐져 있으며, 전통적인 인카 제작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다리의 길이는 약 30m, 폭은 1.2m 정도이며, 구조물을 지탱하기 위해 사용된 로프와 목재는 인근 산에서 채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다니는 학교나 시장 등의 사회활동에도 이용되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카투바 다리는 안데스 산맥 지역에 위치한 인근 마을들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칸야예 (15세기) - 멕시코
그랜드 칸야예는 멕시코 요즘 멕시코 시티 근처에 위치한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로, 15세기에 아즈텍 제국의 황제 몽투모카 1세가 건립한 왕궁이다. 그랜드 칸야예는 "큰 집"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 그대로 면적이 큰 왕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랜드 칸야예는 아즈텍 문명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왕궁과 함께 주변의 수도원, 정원, 수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랜드 칸야예는 그 당시의 건축 기술과 아즈텍 문화를 반영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있습니다.
이슬람성 (8세기) - 스페인
이슬람성(Alhambra)은 8세기에 스페인 그라나다에 건립된 이슬람 궁전입니다. 모로코 출신의 왕 나사르이드 왕국(1232년-1492년)의 궁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슬람성은 그라나다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101,000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성은 오랜 역사 동안 여러 번의 보수와 개조를 거쳤으며, 모로코와 이슬람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이슬람성은 이슬람 예술과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유산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슬람성은 세계적인 유산으로 인정되어 있으며, 198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슬람성은 복잡한 기하학적 문양, 장식, 타일 등이 특징적인 이슬람 건축 양식을 대표합니다. 궁전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방과 정원이 있으며, 물이 흐르는 수영장과 분수 등도 있습니다. 이슬람성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들 건축물은 세계 역사와 문화,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건축물로, 대부분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