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우주 탐험을 위한 우주선: 가장 빠른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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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최고의 우주 탐험을 위한 우주선: 가장 빠른 10가지

by MysticMemoria 2023. 4. 3.

파커 탐사선 (Parker Solar Probe) - 1,112,946 km/h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권 내부로 진입하여 태양의 열과 에너지를 직접 측정하고 태양풍과 태양폭풍 등의 태양 활동 현상을 탐구하기 위한 NASA의 탐사선입니다. 이 탐사선은 2018년 8월 12일에 발사되어 태양의 근접 지점까지 다가가며, 2025년까지 다양한 측정 장비들을 이용하여 태양의 열역학적인 특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의 근처에서 기존에 알려진 지식을 넘어서는 다양한 발견을 이루어내며, 태양 및 태양계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노 탐사선 (Juno) - 속도: 265,500 km/h

주노 탐사선(Juno probe)은 2011년 8월 5일 NASA에서 발사된 탐사선으로, 목성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임무의 목적은 목성의 내부 구조와 구성 요소, 그리고 대기권과 자기장에 대한 연구입니다.

주노 탐사선은 2016년 7월 5일 목성 주위에 도착하여 이후 2년 동안 다양한 측정 장비들을 사용하여 목성의 대기권, 자기장, 내부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노 탐사선은 목성 궤도를 타고 운행 중이며, 이 임무는 2021년 9월까지 연장되어 계속 수행될 예정입니다.

 

헬리오스 2 (Helios 2) - 252,792 km/h

헬리오스 2의 최고 속도는 252,792 km/h(157,078 mph)로, 이는 우주선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 중 하나입니다. 이 속도는 태양의 중력을 이용하여 얻은 것으로, 지구가 태양을 돌아가는 동안 태양의 중력으로 인해 우주선의 속도가 점점 빨라졌습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태양 탐사선으로, 1976년 1월에 발사되었습니다. 이 탐사선은 태양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태양 탐사 임무 중 두 번째로 발사된 탐사선입니다.

헬리오스-2 탐사선은 태양의 궤도를 타고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운행하며, 태양의 자기장, 태양풍, 태양변화 등을 조사하고 태양의 활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지금까지도 태양 탐사분야에서 얻어진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하여 태양과 태양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파이오니어 10호 (Pioneer 10) - 132,000 km/h

파이오니어 10호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탑재한 우주 탐사선입니다. 이 선박은 지난 2006년에 발사되어 2015년까지 태양계를 탐사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파이오니어 10호는 태양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우주 탐사선 중 하나입니다. 파이오니어 10호의 임무는 태양계 내부 행성의 탐사뿐 아니라, 태양의 선명한 이미지와 자외선, 엑스선, 가우스광 등의 정보도 수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태양의 구조, 화학 조성, 에너지 생성, 자기장 등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태양의 예측이나 우주 환경 예측, 지구 환경 예측 등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파이오니어 11호 (Pioneer 11) - 123,000 km/h

파이오니어 11호(Pioneer 11)는 1973년에 발사된 미국의 우주 탐사 기기입니다. 주요 임무는 태양계 외곽 지역인 주요 행성의 탐사였으며, 명왕성까지의 거리에서 탐사를 계속했습니다. 파이오니어 11호는 우주 탐사 기기 중에서는 가장 멀리까지 도달했으며, 행성 탐사 및 우주 환경 탐사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 (New Horizons) - 속도: 58,536 km/h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New Horizons)은 2006년 1월 19일에 미국 NASA에서 발사된 탐사선으로, 명왕성과 태양계 외곽 지역인 쿠퍼 벨트를 탐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탐사선은 명왕성에 대한 첫 인류 탐사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발견과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은 명왕성 궤도에 진입하지 않고, 2015년 7월 14일에 최근접점을 통과하며 명왕성을 탐사했습니다. 이후 탐사선은 명왕성 이후의 쿠퍼 벨트 내의 다른 물체들을 탐사하기 위한 임무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천문학적 발견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은 태양계 탐사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1호 (Voyager 1) - 62,140 km/h

보이저 1호(Voyager 1)는 1977년 9월 5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발사된 우주 탐사 탐사선으로, 태양계 밖으로 나가 우주 탐사를 진행 중입니다. 보이저 1호는 태양계 밖으로 나간 최초의 탐사선이며, 현재까지도 소행성 대기권에 들어가지 않은 첫 번째 탐사선입니다. 보이저 1호는 2022년 현재, 약 23억 마일 떨어진 공간에서 1년에 약 10억마일씩 우주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2호 (Voyager 2) - 56,880 km/h

보이저 2호(Voyager 2)는 NASA에서 1977년에 발사한 탐사선으로, 태양계 외곽 지역 탐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2호는 보이저 1호와 함께 지구에서 발사된 첫 번째 우주 탐사선 중 하나이며, 태양계 외곽 지역에 위치한 주요 가스 행성들을 탐사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보이저 2호는 119 AU(17.8억 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약 55,000 km의 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보이저 2호는 현재까지 지구에서 발사된 탐사선 중에서 가장 먼 거리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A/B 탐사선 (STEREO A/B) - 41,840 km/h

스테레오 A/B 탐사선(Stereo A/B)은 태양 탐사를 위한 NASA의 우주 탐사선입니다. 이 탐사선은 2006년 10월에 발사되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지구 궤도와 대칭되는 궤도에 배치되어 태양을 동시에 관측하고 분석하는데 사용됩니다.

스테레오 A/B 탐사선은 태양 흑점, 태양풍, 태양의 자기장 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양 탐사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탐사선은 또한 지구를 향해 발생하는 태양풍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뉴턴 (Newton) - 7.9 km/h

영국의 초창기 우주선으로, 1977년 12월 7일에 발사되어 지구의 궤도를 돌다가 1983년 6월 27일에 귀환하였습니다. 뉴턴은 첫번째로 발사된 인공위성으로 우주와 지구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뉴턴의 주요 임무는 태양 플라즈마를 관측하고 측정하여 태양 풍과 솔라 윈드의 성질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뉴턴은 질량분광계(mass spectrometer)와 프로즌 가스 측정기(frozen gas analyzer)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과학적 장비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뉴턴은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에서 가장 느린 속도로 운행하였으며, 1987년에 다시 발사되어 우주로 돌아갔지만 두 차례 발사 중 처음 운행 시에 달성했던 속도는 7.9 km/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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